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를 4개월 앞두고 AfD와 CDU(기민당)와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인프라테스트 디맙(Infratest dimap)이 실시한 최신 ‘작센안할트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AfD는 41%의 지지율로 26%의 CDU를 크게 앞서고 있다. BSW, 녹색당, FDP는 주의회에 진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실시된 마지막 인프라테스트 조사와 비교하면, AfD는 2%포인트 상승했다. 2위의 CDU는 1%포인트 하락했다. 그 뒤를 이어 좌파당은 12%, SPD는 7%를 기록했다. 녹색당과 BSW는 각각 4%를 기록했다. FDP는 지지율이 너무 낮아 조사 결과에서 별도로 표시되지 않았으며 기타 정당들은 모두 합쳐 6%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62%는 현재 주정부의 활동에 대해 "별로 만족하지 않는다"또는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약 3분의 1인 33%만이 "매우 만족한다" 또는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조사에 따르면, 국가가 전반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고 신뢰하는 사람은 매우 적었다. 응답자의 82%는 국가에 대한 신뢰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고 답했으며, "크다" 또는 "매우 크다"고 답한 비율은 16%에 불과했다.
현재 작센안할트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압도적 다수(82%)가 "그다지 좋지 않다" 또는 "나쁘다"고 평가했다. 반면 "매우 좋다" 또는 "좋다"고 답한 비율은 14%였고, 4%는 답변하지 않았거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또한 작센 안팔트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민자 및 사회 통합 분야로, 응답자의 14%가 이를 꼽았다. 그다음은 교육(12%)과 경제(10%)였다. 가장 많은 응답자(31%)는 이러한 정치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당으로 AfD를 가장 신뢰한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