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탈레반을 피해 도망쳐온 수백 명의 아프가니스탄인에게 비자 발급 약속을 철회했지만, 독일 최고 법원은 당국이 이 집단 전체의 입국을 법적으로 거부할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이 판결은 독일의 이민 정책에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독일 정부는 앞서 아프가니스탄 여성 수백 명에게 비자를 발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갑작스럽게 이 약속을 철회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탈레반의 박해를 피해 안전한 삶을 위해 독일로의 이주를 희망했지만, 정부의 정책 변경으로 그들의 입국이 불투명해졌었습니다.


하지만 2026년 7월 24일, 독일의 최고 법원은 정부가 이민 약속을 일방적으로 철회하고 해당 집단 전체의 입국을 거부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최종적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결정은 독일 내 이민 및 난민 정책의 법적 해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향후 유사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 다른 외국인들에게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보도 기사]: The Local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