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가들을 키울 때는 육체가 힘들지 막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한적이 없는데

10대에 들어선 아들이 정말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게 하는거 같아요

자식이랑 잘 맞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첫째랑 안맞나봐요

성향도 안맞고

대화를 하면 할 수 도록 더 서로를 이해하지 못 하게

나날이 육아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항상 엄마품에 사랑스러울순 없는건데


아들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하고


지금 맘 같아서는 정말 엄마 안하고 싶어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갖는 책임감들이

나를 너무 지치게 하고 힘들게 하고


현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아이들의 싸움 소리도 짜증내는 모든 소리도 더이상 듣고 싶지가 않아요

너무 고통스러운 육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