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수요일(현지 시각), 전쟁을 피해 온 우크라이나인들의 체류권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EU에 도착하는 병역 의무 연령 남성들은 이번 체류권 연장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결정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조국을 떠나 유럽 각국에 임시 보호를 받고 있는 수백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들은 기존에 부여받았던 특별 임시 보호 지위를 통해 2028년까지 합법적으로 유럽연합 내에 머무를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이번 합의에서 새로 유럽연합(EU)에 진입하는 병역 의무 연령의 남성은 체류권 연장 대상에서 명확히 배제되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전시 상황과 자국 방위를 위한 병력 동원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보도 기사]: The Local Sp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