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동차 협회(RAC)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영국의 경유(디젤) 평균 가격이 리터당 2파운드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유뿐만 아니라 휘발유 가격도 함께 치솟고 있어 현지 거주민과 운전자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번 유가 급등은 최근 글로벌 원유 공급 불안정성과 국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RAC는 원유 구매 비용과 정제 마진이 동반 상승하면서 주유소 판매 가격에 즉각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류비 상승이 물류 및 유통 비용 인상으로 이어져 영국 내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차량 출퇴근 및 운송업에 종사하는 한인 교민들은 당분간 유가 동향을 유의 깊게 살피고 지출 관리에 유의할 것이 권장됩니다.

[보도 기사]: B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