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포츠머스에서 발생한 반이민 시위 도중 경찰관들이 다치는 소요 사태가 발생해 영국 정부가 이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단일 고무보트로 120명의 이민자가 도착한 직후 촉발된 이번 사태에 대해 내무부 당국은 매우 위협적이고 야만적인 폭력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포츠머스 현지에 소형 보트를 타고 120명의 이민자가 단체로 도착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에 반발하는 시위대가 집결해 격렬한 소요를 일으켰습니다. 시위 현장에 출동해 질서를 유지하려던 경찰관 다수가 부상을 입었으며, 새라 존스(Sarah Jones) 내무부 차관은 의회에 출석해 시위대의 폭력성을 엄중히 지적했습니다.


최근 영국 내에서는 소형 보트를 이용한 이민자 유입 문제가 이어지면서 도버 및 포츠머스 등 남부 해안 도시를 중심으로 반이민 시위가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교민과 외국인 거주자, 여행객들은 소요가 우려되는 시위 장소 주변 방문을 자제하고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도 기사]: B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