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햄프셔 및 와이트 섬 경찰청이 향후 개최되는 시위 현장에서 얼굴을 가리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현행 범죄 및 경찰활동법(Crime and Policing Act)에 명시된 법적 권한을 적극 활용하여 공공질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치는 집회 및 시위 과정에서 신원 확인을 방해하는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 착용을 제한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현장 경찰관은 치안 유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시위 참가자에게 얼굴 가리개 제거를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강제 권한을 행사하게 됩니다.


경찰 당국은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집회 현장에서 엄격한 법 집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인근에 거주하거나 이동하는 교민 및 한인 거주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영국 현지 법률에 따라 경찰의 가리개 제거 지시에 불응할 경우 현장 체포 및 사법 처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지에 체루 중인 한국인 이민자와 방문객들은 관련 치안 규정을 사전에 숙지하고 현장 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도 기사]: B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