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최대 국경일인 8월 20일 건국기념일을 맞아 발라톤 호수 주변 주요 도시들이 대규모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 행사를 선보입니다. 특히 티하니, 자마르디, 발라톤퓌레드 등 3개 도시가 힘을 합쳐 발라톤 호수 지역 사상 가장 화려한 축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행사 당일 오후 9시 30분 티하니 베네딕토회 대성당 벽면에 12분간 펼쳐지는 2부작 조명 쇼를 시작으로 헝가리 국가 설립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막을 올립니다. 이어 오후 10시에는 발라톤퓌레드 타고르 산책로에서 전통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오후 10시 10분에는 자마르디 스트랜드 페스티벌 현장에서 호수 일대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가 연속으로 터질 예정입니다.
남쪽 해안의 시오포크에서는 9일간 펼쳐지는 '와인과 빵 축제'의 일환으로 8월 20일 저녁 선착장에서 카티 코바치의 콘서트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집니다. 또한 발라톤푈드바르, 포뇨드, 발라톤페니베시 등 남안의 주요 휴양 도시들과 케스트헤이, 발라톤케네세, 시글리게트 등 북안 도시들도 각각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진행합니다.
불꽃놀이 대신 차별화된 문화 행사를 선택한 도시들도 눈길을 끕니다. 베스프렘에서는 록 오페라 무대가 펼쳐지고, 세케슈페헤르바르에서는 LED 저글링 쇼가 열리며, 헤비즈에서는 4일간의 종합 축제로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보도 기사]: Hungary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