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컬(The Local)과 연구 기관 더 픽스(The Fix Advisory & Research)의 공동 분석 결과, 지난 1년간 스웨덴 미디어의 정치 보도는 범죄·안보·외교 정책이 주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총선일이 다가옴에 따라 미디어가 조명하는 주요 의제에도 변화의 흐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스웨덴 언론은 울프 크리스테르손(Ulf Kristersson) 총리 정부의 치안 대책과 나토(NATO) 가입 관련 안보 이슈에 집중 보도를 이어왔습니다. 스웨덴 내 갱단 관련 범죄 증가와 국가 안보 위협이 사회적 최우선 과제로 부각되면서 정치권의 논의도 이 분야에 집중되었습니다.


하지만 투표일이 가까워지면서 언론의 관심은 유권자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경제, 복지, 이민 정책 등으로 점차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 스웨덴 거주 교민과 외국인 주민들에게도 향후 출범할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체류 및 생활 여건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 깊은 관찰이 요구됩니다.

[보도 기사]: The Local Swe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