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상청(Met Office)이 수요일을 기해 강한 뇌우와 폭우가 북상함에 따라 영국 전역에 황색 기상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악천후로 인해 기습적인 침수와 대중교통 차질, 전력 공급 중단 등 실생활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수요일 하루 동안 영국 남부에서 시작된 강한 비 구름대가 북쪽으로 이동하며 시간당 최대 30~50mm의 집중호우를 퍼부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국지성 우박과 함께 순간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도로 침수로 인한 시내버스 및 철도 운행 지연·취소가 발생할 수 있어 출퇴근길 현지 거주민과 여행객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지대나 침수 우려 지역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서행 운전을 하고 실시간 도로 상황을 사전에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낙뢰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정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므로 비상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등 대비가 권장됩니다. 영국에 체류 중인 교민과 방문객들은 당분간 기상 특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도 기사]: B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