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무장관이 최근 사회적 불안을 유발한 반(反)이민 시위에 대해 경찰이 모든 필요한 공권력을 행사해 단호히 대응할 것을 공식 지시했습니다. 이는 이민자 및 외국인 거주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집회에 대해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힌 것입니다.


지난 주말 도버(Dover)포츠머스(Portsmouth)2곳의 주요 도시에서 반이민 시위가 발생하여 현장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공공질서를 어지럽히고 가담한 시위대 다수를 현장에서 체포 조치했습니다.


내무부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 이민자와 현지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치안 당국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영국에 거주하거나 방문 중인 한인 교민 및 체류자분들은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대형 공공장소나 항구 도시 방문 시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도 기사]: B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