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명의 극우 시위대가 이탈리아 전역에서 로마에 모여 이민자들의 본국 '재이주'를 요구했습니다. 이 시위는 은퇴한 장성이 새로운 극우 정당을 출범시킨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이탈리아 각지에서 모인 약 3천 명의 극우 시위대가 로마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재이주(remigration)'라는 구호 아래 외국인 이민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이 시위는 이탈리아 내 외국인 정책에 대한 극우 세력의 목소리를 대변합니다.


이 집회는 은퇴한 한 장성이 새로운 극우 정당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며 그 지지세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정당의 등장은 이탈리아 정치 지형에서 극우 이념의 영향력이 확대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재이주'라는 요구는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민을 비롯한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현지 사회의 외국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할 수 있음을 시사하므로, 유럽 거주 한인 커뮤니티는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도 기사]: The Local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