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영 철도공사(NS)가 신형 열차 구입 및 노선 유지 비용 충당을 위해 내년 기차 운임을 평균 4.7% 인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교민, 유학생, 직장인들의 일상적인 교통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요금 인상은 물가상승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출퇴근 정기권부터 일반 승차권까지 전반적인 티켓 가격에 적용됩니다. NS 측은 최신형 열차 도입과 철도 인프라 현대화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운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근 열차 지연과 서비스 품질 저하로 불편을 겪어온 승객 단체들은 요금만 인상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교통 당국과 철도공사 측은 승객 부담을 일부 줄이기 위한 보완대책을 논의 중이나, 내년 인상안은 예정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도 기사]: Dutch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