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낮 동안 갑작스럽게 잠에 빠져드는 수면 장애인 기면증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신약이 등장해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신약은 네덜란드 내 약 8,000명으로 추산되는 기면증 환자들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면증은 뇌의 수면-각성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일상생활 도중 발작적인 수면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자들은 낮 동안의 극심한 졸음과 갑작스러운 근육 마비 증상 등을 겪습니다. 이번 치료제는 수면 및 깨어남을 조절하는 뇌 내 신경전달물질 체계에 직접 작용하여 낮 동안의 과도한 수면 발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의료진과 전문가들은 이번 신약이 기존 약물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했던 기면증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식 승인 및 보건 당국의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네덜란드 현지 병원과 의료 기관을 통해 본격적인 처방이 개시될 예정입니다.
[보도 기사]: Dutch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