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연립정부가 예산 결정 시한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도 내년도 예산안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안에는 사회보장 예산 감축과 저축 및 투자 과세 체계 개편 등 교민과 현지 거주자의 실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정부 계획안에 따르면 사회보장 분야에서 총 60억 유로 이상의 예산을 감축하는 대규모 예산 절감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의 저축액과 투자 자산에 부과되는 과세 방식을 개편하는 세제 개혁안도 핵심 쟁점으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연정 참여 정당 간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예산안 최종 합의까지 막판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안이 타결될 경우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교민과 외국인 거주자의 사회보장 복지 혜택자산 과세 부담에 직접적인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 기사]: Dutch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