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전국 주택 임대료가 지난 7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4.4% 상승하며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한층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도시 중에서는 로테르담의 임대료 상승률이 가장 높아 현지 교민과 외국인 거주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네덜란드 통계청(CBS) 발표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임대료 상승률 4.4%는 최근 수년 사이에 기록된 수치 중 매우 높은 수준에 해당합니다. 이번 수치는 기존 세입자에 대한 연례 임대료 인상분과 신규 세입자 계약 시 대폭 오른 임대 시세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정부의 임대료 인상률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주택(Social housing)과 민간 임대 시장 모두에서 가격 인상이 광범위하게 나타났습니다. 현지의 심각한 주택 공급 부족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이므로, 네덜란드에 거주하거나 이주를 계획 중인 한인들은 임대차 계약 갱신이나 이사 시 주거비 예산을 더욱 신중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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