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정부가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특별 보호 체류 지위인 S 지위(S status)를 최소 2028년 3월 4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방정부는 현지 정세가 장기적으로 안정화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유럽연합(EU)의 결정에 발맞추어 이번 연장안을 확정했습니다.
체류 지위 연장에 따라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책도 계속해서 유지됩니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각 칸톤(주) 정부의 수혜자 적응 및 정착 지원을 위해 1인당 연간 3,000스위스프랑(CHF)의 재정 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방침입니다.
특히 2027년 3월부터는 스위스에서 5년 동안 체류한 S 지위 보유자에게 일반 거주 허가인 B 비자(B permit)로의 전환 자격이 부여됩니다. 다만 본국의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등 일부 대상자에 대해서는 S 지위 부여 및 연장에 자격 제한 조건이 엄격하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보도 기사]: SWI swissinfo.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