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는 새로운 국경 통제 시스템인 EES(Entry/Exit System)의 도입 연기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항공사 및 공항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여름 휴가철 혼란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행을 강행할 방침입니다.
2026년 7월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럽 위원회는 공항과 항공사들이 제기한 엄격한 새로운 국경 통제 시스템 도입의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여름 휴가 기간 동안 국경에서 혼란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여 EES 시스템의 시행을 늦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EES는 유럽연합(EU)에 입국하는 비EU 시민의 생체 정보(지문, 얼굴 스캔)를 수집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여행자들에게는 국경 통과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국경 통제는 한국인 여행객뿐만 아니라 유럽 거주 한인들이 비EU 국가로 출입국 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결정은 앞서 2027년까지 연기된 ETIAS(유럽여행정보인증제도)와는 별개로 진행되는 조치입니다. 유럽 위원회는 EES 시스템 도입에 따른 잠재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 기사]: The Local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