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3일부터 헝가리 동부 미콜츠와 부다페스트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 뮌헨을 직접 연결하는 레일제트(Railjet) 고속열차 노선이 새롭게 운행을 시작합니다. 헝가리 교통투자부의 주도로 추진된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헝가리 동부 지역 도시들이 서유럽 주요 철도망과 직통으로 연결될 예정입니다.
새로 공개된 운행 일정에 따르면 미콜츠-뮌헨행 레일제트 열차는 미콜츠에서 오전 7시 3분, 부다페스트 켈레티(Keleti)역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이후 오스트리아 빈 중앙역에 오후 12시 20분에 도착하며, 최종 목적지인 독일 뮌헨 중앙역에는 오후 4시 34분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 열차는 퓌제슈아보니와 햇반 외에도 교민과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헝가리 서부의 타타바녀(Tatabánya), 죄르(Győr), 모шон머갸로바르(Mosonmagyaróvár) 등에도 정차합니다. 복귀편은 뮌헨에서 오후 1시 28분, 빈에서 오후 5시 40분에 출발하여 부다페스트 켈레티역에 오후 8시 35분에 도착한 뒤, 미콜츠에는 오후 10시 51분에 최종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오스트리아 연방철도(ÖBB)와 헝가리 철도공사(MÁV Group)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헝가리 공공 서비스 기금을 투입하여 고급 레일제트 열차를 운행합니다. 이를 통해 미콜츠와 부다페스트 간 노선 품질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헝가리 동서 지역 간 및 서유럽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보도 기사]: Hungary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