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소기업 절반 가까이가 필요한 기술을 가진 근로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비유럽연합(EU) 국가 출신 인력 채용은 여전히 '제한적'이고 '너무 어렵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최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발표한 유로바로미터(Eurobarometer)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유럽 중소기업(SMEs)의 약 절반에 달하는 기업들이 필요한 숙련된 근로자를 구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성장과 운영에 필수적인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음을 의미하며, 특히 특정 기술 분야에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인력난 속에서도 비EU 국가 출신 근로자 채용은 여전히 '제한적'이고 '너무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복잡한 행정 절차, 비자 문제, 그리고 엄격한 이민 정책 등으로 인해 비EU권 인재를 고용하는 데 많은 장벽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2026년 6월 3일에 공개된 이 유로바로미터 설문조사 결과는 유럽 전역의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인력 문제와 그 해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또한 비EU권 이민자 및 거주자들에게는 유럽 내 취업 시장의 문턱이 여전히 높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보도 기사]: The Local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