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공항 및 항공사 협회들은 이번 여름철 수백만 명의 여행객에게 혼란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출입국 시스템(EES) 도입에 대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시스템 준비 부족으로 인해 국경 통과 시 상당한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새로운 EES는 솅겐 지역을 드나드는 비EU 국민의 입출국 기록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기존의 수동 여권 스탬프 방식보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되었으나, 공항과 항공사들은 필요한 인프라와 인력 부족, 그리고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습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같이 여행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이 시스템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채 도입될 경우, 여행객들은 긴 대기 시간과 불필요한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협회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한 여행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조속히 개입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도 기사]: The Local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