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올겨울 극심한 폭풍과 기온 변화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비상식량과 필수 물품을 미리 축적해 둘 것을 권고했습니다. 안젤라 이글(Dame Angela Eagle) 영국 내무부 차관은 올겨울 극심한 기상 현상으로 인해 전력 단전이나 물자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권고는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폭풍 및 홍수 피해에 미리 대비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정부 재난 대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내무부는 생수, 통조림 식품, 건전지, 손전등 등 최소 3일 치의 비상용품을 가정 내에 갖춰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기습적인 폭우와 강풍이 올겨울 더욱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국은 특히 전력망 손상이나 도로 통제로 인해 고립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 거주자들에게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 거주 교민과 외국인 주민들도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겨울철 비상 대비 물품을 미리 마련해 두는 것이 권장됩니다. 정부는 관련 지자체 및 응급 서비스 기관과 협력하여 기상 악화 시 빠른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입니다.

[보도 기사]: BBC News